산업통상자원부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캐나다 외무장관과 만나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공조와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본부장과 프릴랜드 장관은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자동차 조사와 북미자유무역협정 재협상 등 통상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한국에 232조 조치가 부과돼서는 안 된다는 우리 입장을 설명했으며, 프릴랜드 장관은 미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국가에 대한 별도의 고려와 주요 이해당사국간 공조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