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9%로 유지하면서 무역분쟁을 위협요소로 지목했습니다.
IMF는 연간 2차례 발표하는 경제성장률 전망치에서 선진국 전망치는 2.4%로 지난 4월 전망보다 0.1%포인트 하향 조정했습니다.
유럽지역의 전망치도 2.4%에서 2.2%로 낮췄습니다.
IMF는 미국발 통상 갈등이 현실화하고 기업활동에 영향을 미칠 경우 2020년까지 전 세계 생산이 0.5% 줄어들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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