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역전쟁보다 무서운 위안화 폭락과 따이공

Q. 위안화 가치 폭락…영향은?
A. 위안화 3년 만에 최대폭 하락하였다.
A. 한국, 중국에 중간재 수출→완성품 미국으로 수출된다.
A. 중간재 중심 수출구조…소비재 등 다변화가 필요하다.
A. 위안화 약세→동남아 국가 성장률 하락

Q. 중국 당국, 위안화 약세 유도하나?
A. 위안화 평가절하→수출 가격경쟁력 높이는 효과가 있다.
A. 정부 의도보다는 달러강세와 단기적 오버슈팅이다.
A. 미·중 금리차 축소와 계절적 자본유출 등이 있다.
A. 무역전쟁 장기화→정부주도 위안화 절하 가능성이 있다.

Q. 위안화 하락 시 중국 내 자본유출 우려는?
A. 중국 유입되는 채권형 펀드 규모가 증가하는 추세다.
A. 위안화 약세를 투자 기회로 판단하는 분위기다.
A. 중국 외환보유액, 3개월 만에 깜짝 반등한다.

Q. 미·중 무역전쟁, 장기전으로 가나?

·국가별 대미 무역흑자 규모 순위
(단위:억달러)

1위 중국 3470
2위 일본 689
3위 독일 649
4위 멕시코 632

8위 한국 277

A. ‘협상형 지구전’ 형태의 장기전 양상으로 보일 것이다.
A. ‘무역흑자’ 중국…무역 보복은 한계 있을 것이다.
A. 중국, 단계별 비관세장벽 보복이 유력하다.

Q. 미·중, 대화 여지 남아있나?
A. 추가 관세 9월까지 유예하고 협상의 여지는 있다.
A. 트럼프, 미국 중심의 상생 원하는 것이다.
A. 시진핑, 미국의 시장과 기술이 아직 필요하다.
A. 재협상 및 2차 보복관세 유예·조율 가능성이 있다.
A. 미국 제품 수입확대 및 서비스 시장 개방해야한다.

Q. 중국 따이공 규모 어느 정도?

·중국 따이공 그들은 누구인가?
- 면세품 구매대행업자
- 한국 못 오는 중국인들에게 한국 면세품
대량 구매해서 중국에서 판매
- 한국 장기 체류하며 기업처럼 움직여
- 면세점들이 따이공 유치 위해 수수료 제공도

A. 따이공은 연간 5t 물량 세금 안 내고 운송한다.
A. 한국-중국 따이공 5천명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A. 홍콩 통해 심천 들어가는 따이공 규제가 강화된다.

Q. 따이공 규제 나서는 이유는?
A. 수입물품 정상 통관 위해 국경 단속을 강화시킨다.
A. 따이공들의 국내 면세점 매출액 기여도가 높다.
A. 따이공의 구매 수량제한 더욱 확대돼야한다.

용인대학교 중국학과 박승찬 교수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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