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대관리 솔루션 식권대장은 65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벤디스는 107억 원의 누자 투자액을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기관은 신한금융투자, 코그니티브인베스트먼트, KB인벱스트먼트, KB증권, 아주IB투자, 아이디어브릿지파트너스, 우아한형제들 입니다.

벤디스는 4년차의 기업용 모바일식권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현재 190개 기업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고, 2천500개의 제휴업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조정호 벤디스 대표는 "식권대장은 기업이 임직원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보편적인 복지인 식대로 시작해, 플랫폼 특유의 바잉파워(Buying power)를 바탕으로 사용자 대상 복지 혜택을 늘려나갈 것"이라며 "기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직장인이 보편적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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