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근로복지공단과 함께 중소기업 임직원 자녀들이 이용할 수 있는 직장어린이집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하나금융은 오늘(16일) 오전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금융 통합 데이터센터에서 근로복지공단과 '상생형 공동 직장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상생형직장어린이집은 하나금융이 건립과 운영을 책임지며, 하나금융 임직원과 중소기업 임직원 자녀들이 함께 이용하게 됩니다.
하나금융과 근로복지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에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한 직장어린이집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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