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지의 가격 대비 성능이 제품별로 최대 7배 차이가 난다는 평가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듀라셀, 로케트, 벡셀, 에너자이저와, PB제품인 네오, 노 브랜드, 온리프라이스 등 7개 브랜드 건전지를 대상으로 지속시간, 가격 대비 성능, 안전성 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가격 대비 지속시간으로 측정한 성능 평가 결과 AA형은 최대 6.3배, AAA형은 최대 7.3배 차이가 났습니다.
지속시간은 AA형은 최대 1.5배, AAA형은 1.7배로 크지 않았지만, PB제품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가성비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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