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소비자보호가 불량한 금융회사의 명단을 공개합니다.
금감원은 이르면 이달 중 2017년도 금융소비자보험 실태평가를 발표합니다.
이번 발표는 윤석헌 금감원장이 지난 9일 금융감독혁신과제를 발표하면서 소비자보호 실태평가를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로 전환하는 등 금융사의 소비자보호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것의 후속조치입니다.
다만 이번 평가는 기존과 같이 절대평가 방식을 유지하되, 고령층과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 측면에서 금융회사들이 얼마나 역할을 하고 있는지 등을 새로 들여다볼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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