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주 시장에서 임페리얼 제품들이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1년간 '35 바이 임페리얼'과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 등 저도주 출고량이 161%증가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저도주 평균 시장 성장률이 18% 성장한 것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입니다.

회사는 이같은 효과로 임페리얼의 최초의 저도주인 '35 바이 임페리얼'을 출시한 지 1년 반 만에 두 자리 수의 시장 점유율에 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젊은층을 겨냥한 '35 바이 임페리얼'은 고유의 블랜딩 스타일과 노하우로 만들어 낸 부드러운 풍미를 내세운 제품으로 숫자 35를 전면에 내세워 35도 저도주라는 특성을 강조한 제품입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장 태범 사장은 "임페리얼이 이 같은 우수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임페리얼 임직원들의 끊임 없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획기적인 신제품과 함께 차별화된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캠페인을 개발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값진 성과"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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