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둔 롯데정보통신이 디지털전환 부문을 앞세워 '글로벌 토털 IT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오늘(12일) IPO 간담회를 열고 롯데그룹과의 전략적 시너지를 바탕으로 한 신기술 기반 시장 다각화, 글로벌 사업 가속화 등 성장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회사의 주력 사업은 맞춤형 IT서비스인 ITO 서비스며, 사물인터넷과 클라우드 등 IT서비스를 제공하는 DT부문은 지난해 매출의 38% 수준인 3천147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습니다.
오늘까지 수요예측을 바탕으로 공모가를 확정하고, 17~18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뒤 이달안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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