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는 자사제품 '빠새'가 출시 15개월만에 2천만 봉이 팔리며 2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출시 이후 15개월 간 3초에 2 봉지가 팔렸고, 지금까지 국민 2명중 1명이 맛을 본 셈이라며 히트제품 기준인 월 매출 10억 원을 15개월째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난 해 출시된 스낵 제품 중 2000만 봉지이상, 매출 200억 원을 달성한 제품은 오리온의 '꼬북칩'과 '빠새'뿐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해태제과는 스낵 성수기에 맞춰 여름 시즌용 빠새의 두번째 제품인 '쉬림프 칵테일맛'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다양한 맛의 포트폴리오로 연 매출 500억 원대 브랜드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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