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소용량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오비맥주는 250ml 용량의 카스 한입캔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용량의 제품보다 쉽게 차가워지고 음용 시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어 맥주 소비가 많은 여름철에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습니다.

카스 '한입캔'은 오비맥주 청주공장에서 생산하며 전국의 대형마트에서 10캔 패키지로 9천900원의 가격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한입캔'은 가볍게 한 잔, 홀로 한 잔 즐기는 최근 젊은 소비자들의 음주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한 제품"이라며 "카스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패키지 혁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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