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와 빗썸 등 암호화폐 거래소 12곳이 한국블록체인협회의 1차 자율규제심사를 통과했습니다.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회는 12개 회원사를 상대로 이용자 보호와 암호화폐 보관, 자금세탁방지 규정 등을 심사한 결과 12곳 모두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하진 자율규제위원장은 "개별 거래소의 미흡한 부분은 보완요청을 통해 협회 기준을 맞출 수 있었다"며 "심사과정을 통해 거래소의 이용자 보호 부문이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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