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인 바이두와 손잡고 차량용 인공지능(AI) 시스템 개발에 나섭니다.
양사는 어제 베이징 바이두 본사에서 '전략적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음성인식과 커넥티드카, AI 로봇 개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등 네 가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는 "이 가운데 음성인식과 커넥티드카 연구개발은 이미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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