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미국의 온라인 유기농 기업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회사는 지난 10일 스라이브 마켓 주식을 330억 원에 취득하는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스라이브 마켓의 유기농 상품을 도입하고 데이터 분석 기법을 벤치마킹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스라이브 마켓의 유기농 상품을 GS25, GS수퍼마켓, GS fresh, 랄라블라 등을 통해 판매할 예정입니다.
스라이브 마켓은 회원제로 유기농 상품을 판매하는 미국의 이커머스 업체로 오프라인 업체 대비 25~50% 싼 가격으로 연 평균 40%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업체로 알려졌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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