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유럽 주문 감소로 일부 공장에서 휴무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19일 오전부터 22일 야간까지 나흘긴 광주, 곡성, 평택 공장이 휴무에 돌입합니다.
광주와 곡성 공장은 이후 30일부터 31일까지,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각각 이틀간 두 차례 더 휴무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평택공장도 추가로 나흘간 공장을 멈출 계획입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유럽 주문량이 줄면서 불가피하게 공장 휴무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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