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의 노조와해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삼성전자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늘(10일) 오전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노사관계와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지난해까지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을 맡았던 이상훈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의 집무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지난 5월에도 삼성전자의 노조 활동 방해와 관련해 경영지원실을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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