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5월까지 걷은 세금이 지난해 대비 약 17조 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국세수입은 140조7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조9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목표 세수 대비 실제 걷힌 세금의 비율을 의미하는 세수 진도율은 52.5%로 상반기 전에 50%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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