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단체들이 내년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적용을 요구했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6개 경제단체는 어제(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업종별로 다른 최저임금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노동계는 최저임금 제도 근본 취지에 위배된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는 14일까지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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