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올해 여름은 역대 최대전력수요인 8천830만㎾가 예상되는 만큼 전력유관기관이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백 장관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시작일인 오늘(9일) 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를 방문해 여름철 전력수급 상황과 발전기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백 장관은 "전력거래소에는 하계기간 중 유관기관과 협조해 전력수급과 전력계통 안정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비상자원에 대한 불시점검과 시나리오별 모의 훈련을 7월 중 완료해 비상상황 발생시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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