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과 러시아 양국이 마련 중인 9(나인)브릿지 행동계획이 9월 동방경제포럼까지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열린 러시아 최대 국제산업기술박람회, 이노프롬의 개막식 축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또 "러시아 월드컵에서 각국이 승리를 위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 세계 축구 수준이 성장하고 있다"며 "혁신정책도 각국의 선의의 경쟁에 따른 결과물이 이노프롬을 통해 도출되고 세계 경제 혁신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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