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주식회사가 오늘 오후 열린 이사회에서 400억원 규모의 자사 보통주 매입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입 예정인 자사주는 28만 7770주로 전체 발행 주식의 약 1%에 해당하며,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매입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CJ주식회사는 유가 증권 시장을 통해 자사주를 직접 취득할 예정이며, 3개월 이내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CJ주식회사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은 지난 2007년 지주회사로 전환한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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