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5월 경상수지가 흑자를 기록해 75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5월 국제수지'에 따르면, 올해 5월 경상수지는 86억8천만 달러로 지난 2012년 3월 이래 역대 최장기간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경상수지 가운데 상품 수출입에 따른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 86억 달러에서 113억9천만 달러로 증가했습니다.
한편 국제수지 기준 5월 수출은 547억8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14.5%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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