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혁신성장과 관련해 "국민의 삶과 시장 분위기를 근본적으로 바꿀 규제혁신이 속도와 깊이 면에서 모두 부족하다"고 쓴소리를 던졌습니다.
김 부총리는 오늘 인천 영종도에서 제2차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참석한 장관들에게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또 "정부에서 규제혁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아직 미흡한 점이 있다"면서 "오늘 논의를 계기로 보다 추동적으로 추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