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농작물 8천500여 ha(헥타르)가 침수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농경지는 6.2ha가 유실됐고 가축 5만6천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늘 오전 7시까지 집계한 농업 분야 피해를 보면, 전국 농작물 8천514ha가 침수됐습니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29.4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는 전북 지역의 피해가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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