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호주의 차량공유 업체인 '카 넥스트 도어'에 투자하고 호주 차량공유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현대차는 오늘 '카 넥스트 도어'에 상호협력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이르면 2020년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카 넥스트 도어는 2013년 호주에서 카셰어링 사업을 시작해 개인간거래, 즉 P2P 방식의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인 업체입니다.
현대차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첨단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카셰어링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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