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수입업체인 보문트레이딩이 수입한 폴란드산 '유기농 카렐리아 링곤베리' 제품에 대한 회수조치를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철회는 보문트레이딩이 재검사를 요청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재검사한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데 따른 것으로,
앞서 식약처는 보문트레이딩의 링곤베리 제품에서 기준을 초과한 방사능 세슘이 검출됐다며 회수조치했습니다.
재검사 요청은 부적합 제품에 대해 2곳 이상의 검사기관 성적서를 식약처 또는 시·도에 제출하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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