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이달 말부터 뉴스 기사에 같은 내용의 댓글을 반복해 작성하는 것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네이버는 오늘 오전 공식 블로그를 통해 "기사 내용과 상관없이 동일 댓글이 반복적으로 게재돼 다른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주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달 말부터 동일 댓글의 반복 작성을 제한하고, 발견 시엔 거듭 게재된 댓글의 노출을 제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또 댓글 허용 여부나 댓글 정렬 방식을 해당 언론사가 결정하는 구조로 바꾸는 작업도 올 3분기 시행을 목표로 준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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