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과 금융업계가 올해 '미성년자 재형저축 가입'과 '연대보증제도' 등 60여 개 주제를 선정해 자체 점검에 나서로 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내부감사협의제도 등을 통해 금융회사와 사전 협의한 결과, 올해 금융권역별 점검과제로 총 61개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부감사협의제란 금감원이 지난 2014년 금융회사 자율시정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금감원과 금융회사가 점검과제를 협의해 선정하면, 금융회사가 이를 연간·분기별 자체 감사계획에 반영해 자체감사를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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