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가 '현장 소통' 일환으로 8일 경기도 하남 '스타필드 하남'에 방문한 가운데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앞으로 3년 간 연 평균 3조 원을 투자해 매년 1만 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세계는 또 동반 상생 채용 박람회를 통해 협력사와 함께 고용 창출에 나서는 한편, 임금 하락없는 주 35시간 근무제도입,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서고, 중소협력사 자금 지원을 확대해 동반성장투자재원을 200억 원 수준으로 늘립니다.

또 우수 중소기업 육성과 판로지원을 위해 중소·벤처·청년 창업 기업의 유명상품을 발굴해 PL상품 등으로 협업하는 한편, 베트남·미국 등 13개 나라로의 해외 수출 판로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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