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이 협력사 임직원을 초청해 동반성장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이랜드리테일은 지난 7일 가산사옥 문화홀에서 2018 이랜드 리테일 성과공유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성과공유제는 대기업과 중소협력사 간에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함께 노력해 얻은 성과를 나누는 제도입니다.

현재 이랜드리테일은 43개 업체와 9개 주제로 성과공유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이번 행사선 성과공유제 사업계획서를 직접 작성해보고, 성과경영연구소 정상진 대표가 조직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아카데미 이외에도 협력사 간담회와 현장 방문, 문화행사 초청 등 협력사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며 "성과공유제 시행 업체를 늘리고 공정개선 분야의 성과공유도 추가로 진행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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