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지역 사회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 지원에 나섭니다.

하이트진로는 광주 거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공모전인 '광주 청년 CEO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광주를 표현 가능한 사업을 주제로 5월10일부터 6월 10일까지 한달 간 서류 접수를 받은 후, 최종 PT를 거쳐 15개팀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대상에게는 1천만 원을 지급하는 등 총 상금 3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광주에 거주하는 만 30세 미만 청년이면 참가할 수 있고, 지역에 기반을 둔 조선대, 전남대, 호남대, 광주대 등 주요 대학교 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합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창업에 뜻이 있는 지역사회 청년들이 꿈과 열정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나보고 지역사회발전에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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