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오늘(18일)부터 신규 취급 대출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내립니다.
이번 대출 금리인하는 신용등급이 낮을수록 더 크게 적용돼, 소액마이너스통장 대출을 기준으로 고신용자의 경우 최대 0.35%포인트, 저신용자는 최대 0.40%포인트 낮아집니다.
카카오뱅크는 "중·저신용자들의 대출금리 부담을 낮추고 인터넷전문은행 도입 취지 가운데 하나인 '포용적 금융'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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