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한국, 외환시장 개입 내역 공개에 환영"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 총재가 우리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내역 공개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성명을 통해 "외환시장 개입에 대한 자료를 공표하기로 한 한국 정부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이번 결정으로 통화 정책 목표의 신뢰성과 한국의 인플레이션 목표 체계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어제(17일) 외환시장에 개입한 내역을 내년 3월부터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