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유럽 시장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연간 판매 1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1~4월까지의 누계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35만3천여대로 월평균 9만1천여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며, 연간 판매 100만대 돌파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하반기에 현대·기아차의 신차가 유럽시장에 대거 투입될 예정이라 판매량은 더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판매 신장은 ix20, 씨드, 벤가 등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과 쏘울, 투싼, K5, 아이오닉 등 친환경차 모델 판매량이 급증한 덕분이라는 설명입니다.

[백가혜 기자 / lita5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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