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이 1분기 영업이익 333억 원, 당기순이익 255억 원을 기록하며 올해 1분기에도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증가한 333억 원, 당기순이익은 44% 오른 25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실적은 WM본부 실적개선 등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WM본부는 시장 거래대금 증가, 영업활성화 정책에 따른 고객자산 증대 등으로 순영업수익이 전년보다 49% 증가한 44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IB본부는 해외 부동산, SOC 등 구조화 수익원 다각화로 투자금융의 수익이 개선되고 있으며, 트레이딩본부는 지난 2015년 ELS 자체헤지 발행물량 잔고 감소에 따른 운용손익과 금융 수지를 개선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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