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34세 이하 청년들은 정부로부터 연 1천만 원 이상의 돈을 지원 받게 될 전망입니다.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는 오늘(15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년 일자리 대책 보고대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보고했습니다.
이를 통해 평균 2천500만 원 수준인 중소기업의 연봉 수준을 대기업 수준인 평균 3천800만 원까지 높이기로 했습니다.
중소기업이 신규채용을 할 경우에 주는 고용지원금도 연간 900만 원으로 확대됩니다.
또 청년이 창업을 할 경우 매출액과 상관없이 5년간 법인세와 소득세를 100% 감면해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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