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포장재 회사 동원시스템즈는 베트남 박닌공장 증설을 완료하고 본격가동에 들어갑니다.
동원시스템즈는 조점근 사장과 베트남 계열사 TTP·MVP의 조정국 대표, 박닉성 주정부, 대사관, 코트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박닌공장에서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동원시스템즈 조점근 사장은 "박닌공장 준공을 발판으로 베트남 내수뿐 아니라, 아시아국가들에 대한 수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현재 1천억 원 수준인 베트남 연매출을 향후 3년 내 2천억 원대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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