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15일 3천억 원 규모의 50년 만기 국고채를 발행합니다.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은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7년 하반기 우수 국고채전문딜러 시상식에 참석해 이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주요국 통화정책 기조 변화로 시장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국고채 50년 물 발행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정부의 국가채무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대외 신인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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