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증권사 임직원 수가 6년 만에 처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증권사 임직원 수는 3만5천889명으로 전년도 말보다 190명 늘었습니다.
연말 기준으로 증권사 임직원 수가 늘어난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6년 만입니다.
증시 호황으로 주요 증권사들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정규직 직원은 줄고 계약직 직원과 임원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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