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대출 연체율이 한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월말 현재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42%로 전월말보다 0.0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신규연체 발생액이 1조5천억 원으로 연체채권 정리규모를 넘어서면서 연체채권 잔액이 1조 원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대출 부문별로 보면 기업대출과 가계대출 연체율이 모두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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