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핵사찰에 북한이 응할 경우, 초기 비용 3억 엔, 우리 돈으로 30억 원 이상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주니치신문과 아사히신문 등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이 IAEA의 북한 사찰 착수시 투입하는 인원과 기자재 조달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할 생각"이라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2009년 IAEA 핵사찰 감시요원을 내쫓은 이후 사찰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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