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가 해외 매각 철회를 촉구하며 부분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조는 오늘 오전부터 4시간 동안 부분 파업에 나섰습니다.
노조측은 "산업은행은 지난 5일 더블스타와 주식인수 협약을 맺었다"며 이에 대해 "국내 공장 기술 유출, 지역 경제 파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오는 15일 총파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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