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늘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추경 편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에코 세대 유입으로 앞으로 청년 인구가 40만 명 정도 늘어나게 된다"며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재난 수준의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확실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야할 상황"이라며 "추경 편성과 세제개편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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