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사들이 치매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글로벌 치매 시장 규모는 지난 2015년 3조5천억 원에서 오는 2024년 13조5천억 원으로 커질 전망입니다.
이에 국내 제약사들은 산학협력과 지분투자, 해외임상 등을 통해 치매 신약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1월 미국 뉴로보 파마슈티컬스에 천연물 의약품을 500만 달러와 뉴로보의 지분 24%를 받는 조건으로 양도했고,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를 활용한 치매신약의 미국 임상 2상을 지난달 승인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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