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기업들의 배당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법인의 지난해 배당금 총액은 약 24조1천억 원으로 추산됐습니다.
코스피 상장사들의 배당금은 지난 2013년부터 증가 추세를 보인 이후 지난 2016년 처음으로 2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의 배당금이 전년 보다 1조8천억 원 가량 증가했고, 현대차와 KB금융도 배당이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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