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한섬의 자회사인 현대G&F와 한섬글로벌이 운영하는 국내외 브랜드를 대상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합니다.

현대백화점은 8일부터 11일부터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과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현대G&F·한섬글로벌' 패션 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타미힐피거·DKNY(현대G&F 운영)과 오브오즈세컨·세컨플로어·클럽모나코(한섬글로벌 운영) 등 모두 17개 국내외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40~80% 저렴하게 선보입니다.

행사 물량은 2만 여 벌로 금액으로는 최초 판매가 기준 100억 원 수준입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가을·겨울 시즌뿐 아니라 봄·여름 시즌 이월 상품도 함께 선보여 사계절 의류를 함께 판매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특징"이라며 "할인율도 높아 가성비가 좋은 수입 의류를 구매할 수 있는 합리적인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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