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최근 미국이 발표한 철강 관세 대상에서 우리나라를 제외해줄 것을 설득하기 위해 다시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김 본부장이 오늘(6일)부터 9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한국산 철강을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 대상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본부장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무역대표부 대표 등 행정부 인사와 오린 해치 상원 재무위원장 등 주요 상·하원 의원들을 만나 정부 입장을 전달하는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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