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의 공모가가 6천50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는 지난달 26~27일 이틀에 걸쳐 총 공모주식수 339만8천58주 중 80%인 271만8천 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 총 834곳의 기관이 참여해 64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공모가 6천500원으로 확정되면서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의 총 공모금액은 약 221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877억5천만 원으로 예상됩니다.

회사 측은 "수요예측에 참여해 주신 국내외 기관투자자 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깊은 감사와 더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곧바로 이어질 일반투자자 청약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는 오는 5~6일 양일 간 총 공모주식수의 20%인 68만58주에 대한 일반 공모 청약을 실시합니다.

대표 주관회사는 키움증권이며, 상장 예정일은 이번 달 14일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