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의 최근 4년간 누적 적자가 3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와 산업은행에 따르면 한국GM은 지난해 당기순손실 9천억 원, 영업손실 8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014년 3천534억 원의 순손실을 낸 이후 4년 연속 손실 규모를 더하면 2조 9천억 원에 달합니다.
한편 한국GM은 오늘(2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접수받고 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