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 OPEC과 러시아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18년 말까지현재 산유량 감산규모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이라크 등 14개국이 참여하는 OPEC과 러시아 등은 앞서 지난해 11월 전달 생산량 기준으로 6개월동안 일일 180만배럴을 감산하기로 하고 올해 1월부터 시행해 왔습니다.
OPEC과 러시아 등은 올해 5월 회의에서 6개월이었던 감산 기한을 내년 3월까지로 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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